데니보일1 28년 후 뼈의 사원 리뷰 (좀비 재해석, 종교 컬트, 인간성) 솔직히 저는 작년 여름 《28년 후》 1편을 보고 S 티어를 줬을 때 댓글 헬파티를 각오했습니다. 실제로 욕도 많이 먹었죠. 하지만 18년 만에 돌아온 이 시리즈가 기존 좀비물의 공식을 완전히 뒤집는 방식으로 접근한다는 점이 저는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속편 《28년 후: 뼈의 사원》도 개봉 첫날 극장을 찾았고,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한 가지 생각만 들었습니다. "3편은 언제 나오지?" 1편보다 오히려 더 강렬했던 2편의 경험을 지금부터 풀어보겠습니다.좀비를 정신질환으로 본다는 설정의 충격이 영화에서 가장 파격적인 지점은 좀비를 단순한 괴물이 아닌 '정신질환(mental disorder)'의 일종으로 규정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정신질환이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뇌의 특정 영역이 손상되어 .. 2026. 3. 5. 이전 1 다음